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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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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평화영상제
작1성일2011-04-12 22:00:00조회44,354
♣세계평화의 섬 지정 3주년 기념 제1회 평화 영상제 ♣ 세계평화의 섬 지정 3주년을 맞이하여 세계평화의 섬을 대내ㆍ외에 홍보함은 물론 그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주영상문화예술 위상을 통한 도민의 자긍심 고양 및 화합과 제주국제자유도시ㆍ평화의 도시 정착에 일조하고자 함 □ 행사개요 ○ 일 시 : 기념식 2008. 1. 29(화) 19:00~19:30 영상제 2008. 1. 29~ 1. 31 17:00~21:00 ※시간표 참조 ○ 장 소 :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 ○ 주 최 :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 주 관 : 사)제주영상위원회 ○ 사업명 : 세계평화의 섬 지정 3주년 기념 제주 평화영상제 ○ 후 원 : 제주특별자치도 □ 행사 내용 ○ 1부- 기념행사 (19:00) • 환영사(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의장) • 축사 • 축하영상 - 축하 메시지 영상 - 詩와 映像의 만남(가칭 : “제주 평화 섬의 울림”) ○ 2부- 본행사 • 영화 상영 - “明日(Tomorrow)"(일본) - “웨일라이더(Whale Rider)” (뉴질랜드) - “이재수의 난”(한국) ※상영 일정표 구분 1/29(화) 1/30(수) 1/31(목) 17:00~19:00 明日 웨일라이더 (Tomorrow-일본) (Whale Rider 뉴질랜드) 19:00~21:30 明日 웨일라이더 이재수의 난(한국) (Tomorrow-일본) (Whale Rider 뉴질랜드) □ 상영 작품 개요 ▣ 明日(Tomorrow)-일본 ▶ 기본정보 ․ 장르 : 드라마, 전쟁 ․ 감독 : 黑木和雄 ․ 출연 : 가오리, 南果步 ․ 등급 : 12세 관람가 ․ 줄거리 1945년 8월8일 나가사키. 원폭투하 24시간전, 그곳에는 사랑이, 우정이, 혼(魂)이...이것저것 여러 가지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 원폭투하 전날의 나가사키를 무대로 明日의 울음을 모르는 사람들의 소소한 생활을 두드리고, 평범한 내일을 기다렸던 자들에게 전쟁으로의 조용한 두려움이 마음으로 스며드는 작품이다. 1945년 8월 8일 나가사키에서 한 쌍의 결혼식이 치러지고 있었다. 신부는 간호사 야에, 신랑은 공장에 다니는 공원(工員) 나카가와쇼우지였다. 전쟁 중이라 언제 공습이 될지 모르는 일도 있지만, 식(式)은 조용히 행해졌다. 사진을 찍고 끝냈을 때 누나의 쯔루꼬가 진통을 호소했다. 야에의 동료 亜矢는 임신 3개월이였지만, 애인 高谷藤雄는 쿠레에 간 채 소식이 없었다. 쯔루꼬의 집에는 산파가 와서, “태어나는 것은 밤이 될 것이야” 라고 말했다. 야에의 여동생 아키코는 애인 나가사키의 의대생, 英雄과 만나고 있었다. 英雄은 소집영장이 온 것을 알리고, 사랑의 도피행을 권했지만, 아키코는 “그래도 남자잖아” 라고 하고 군대에 가길 바랐다. 쇼우지와 야에는 첫날밤을 맞이하고, 쯔루꼬는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누구나가 내일을 향해 힘껏 살고 있었다. 8월 9일 아침, 언제나처럼 조금도 변함은 없었지만, 오전 11시 20분,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다. ▣ 웨일라이더(Whale Rider) ▶ 기본정보 ․ 장르 : 드라마 ․ 감독 : 니키 카로 ․ 출연 : 케이샤 캐슬-휴즈(파이), 라위리 파라텐느(코로), 빅키 홍튼(플라워즈), 클리프 커티스(프로랑기)  ․ 등급 : 전체관람가 ․ 줄거리 고래를 타고 온 영롱한 소녀 신비함으로 가득 찬 감동의 걸작! {아주 옛날에, 이 땅에는 거대한 공허함이 있었어요.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죠. 채워지길 기다리며, 사랑을 줄 수 있는 누군가를...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었죠. 그는 고래등을 타고 왔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서 온 우리의 선조, 파이키아. 하지만 지금 우리는 다음 세대의 첫 번째 태생을 기다리고 있어요. 고래를 타는 자의 후대를 위해서. 족장이 될 소년을 기다리고 있죠. 제가 태어날 때는 모든 것이 불행했어요. 쌍둥이 남자아이는 죽고, 어머니까지 돌아가시게 만들었죠.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이끌어줄 남자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아이는 죽고 말았죠. 그리고 저만 살았어요} 왕가라 부족 사람들은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자신들의 선조가 수천년 전 고래를 탔던 파이키아라는 단 한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 그 뒤로 이 부족에서는 첫 남자아이가 항상 부족 족장을 계승 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왔다. 만약 여자가 족장들의 만신전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영적으로 심오한 깊이가 그려진다. 작은 해변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소녀, ''파이''. "제 이름은 ''파이키아'' 입니다. ''파이''라고도 하죠. 제가 사는 곳은 뉴질랜드의 작은 해변 마을인데, 수천년 전 고래의 등을 타고 이 땅에 최초로 오신 분이 저희 선조입니다. 그분의 이름도 ''파이키아'' 였으며 전 그의 마지막 자손입니다. 허나 저는 할아버지가 기대한 지도자는 될 수 없습니다. 전 사내아이가 아니니까요..." 지도자의 운명을 지녔지만,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될 그녀 그리고, 할아버지의 사랑을 원하는 어린 소녀. 파이의 엄마는 출산 도중 쌍둥이 오빠와 숨을 거두고, 그 충격으로 아빠 ''프로랑기''는 고향을 떠나버려 파이는 할아버지 ''코로'', 할머니 ''플라워즈''의 손에서 키워진다. 죽어버린 손자와 다른 삶을 사는 아들에게서 지도자가 되어 주길 바랐던 코로의 희망은 무너지고, 손녀 파이가 자라면서 뛰어난 영특함을 보이지만 지도자는 장남이어야 하는 관습 때문에 그녀의 능력을 모질게 외면해 버린다. 결국, 코로는 마을의 장남들을 모아다가 훈련을 시킨 후 지도자를 뽑으려 한다. 파이는 훈련에 동참하여 할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지만 코로는 그런 행동 자체가 불경하다고 질책할 뿐이다. 그러나 파이는 자신에게 온전한 애정을 주지 않는 할아버지를 변함없이 사랑하며 눈물겹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데... 지도자가 될 자격을 시험하는 관문에서 마을의 장남들은 통과하지 못하고, 이에 코로는 낙담하여 몸 져 눕게 된다. 이때, 해변가에서는 한 무리의 고래 떼가 밀려와 죽어가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진다. 마을 사람들은 수호신처럼 여기는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려 하지만 고래들은 꿈쩍도 하지 않고...  {저는 파이키아 아피라나입니다. 오랜 전통의 족장혈통으로 태어났죠. 고래를 탄자부터 내려져온 전통에서.. 저는 선지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민족이 앞으로 나아가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우리의 모든 힘을 모아...} ▣ 이재수의 난 ▶ 기본정보 ․ 장르 : 드라마 ․ 감독 : 박광수 ․ 출연 : 이정재(이재수), 심은하(일숙화), 명계남(채군수) ․ 등급 : 12세 관람가 ․ 줄거리 1901년 제주 섬. 바닷가에 들러 꽃보다 예쁜 숙화(심은하 분)를 보는 것도 잠깐, 대정군의 군수 채구석의 통인(심부름꾼) 이재수(이정재 분)의 발걸음은 더욱 바빠졌다. 일부 천주교인들의 행패와 지독한 세금 때문에 고통당하고 굶어 죽어가는 제주민의 울부짖음에 채군수(명계남 분)는 양반들로 구성된 ''상무사''라는 비밀조직의 만들어 방법을 찾고자 했던 것이다. 천주교를 비난하는 방을 붙인 유생 오신락. 교회당으로 끌려가 양반의 신분으로 평민 교인들로부터 지독한 고문을 당한 후 치욕을 못 이겨 목을 매 자살을 하고 만다. 연이어 악질 교인 최제보가 마을 양반 오대현 좌수의 첩을 겁탈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대정군수 채구석은 최제보를 양반을 능멸한 죄로 처벌한다. 그러나 죄를 묻는 자리에서도 천주교리의 평등사상을 들먹이는 최제보. 교인들은 최제보를 치죄한 이재수를 포함한 채구석의 부하들에게 보복, 이제 관권까지 드러내고 무시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상무사 유생들은 드디어 비상회의를 소집, 창의(倡義)를 결의하고 급기야 제주민들을 명월진에 집결시킨다. 부패한 조정의 봉세관(封稅官) 강봉헌(여균동 분)와 조선의 법과 전통 유교사상을 무시하는 프랑스 신부들에 대한 규탄을 목적으로 한 평화적 민회, 마지막 희망을 걸고 모여들기 시작한 제주민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었다. 두려워진 교인들은 마침내 화해를 청하고, 내일의 평화에 대한 기대 속에 모두가 오랜만에 깊이 잠든 밤. 예고 없는 교인들의 기습, 그 피구름 가운데 이재수는 서 있었다. 장두로 나섰던 오대현 좌수와 지도부 6인이 끌려가고, 민당 두 명이 죽음을 당한다. 분노가 극에 달한 사람들. 어차피 굶어죽는 판, 차라리 싸우다 죽겠노라 결전을 각오한다. 그리고 자신들을 이끌어 줄 새로운 장두를 기다린다. 무릇 난이 끝나면 모든 것을 책임지고 목을 내어놓는 것이 민란의 장두 운명. 아무도 감히 나서지 못하는 자리, 평민의 신분으로 이재수가 장두에 나선다. 사랑하는 숙화를 남겨두고 다시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나는 재수. 채군수는 성난 민당들이 진을 치고 프랑스신부와 교당들이 제주성과 대치하고 있는 황사평을 향해 간다. 한 때 자신의 부하였던 이재수가 있는 곳으로. 채군수 역시 그들의 고통에 같이 울지만 조선의 녹을 먹는 관리. 어쨌든 이 난을 멈추어야 했다. 황사평에 도착한 채군수. 자신의 옛 상전 앞에 머리를 숙이는 이재수. 그러나 이미 그는 채군수의 것도 혹은 이재수의 자신의 것도 아니었다. 다만 저 밖 분노의 시선에 찬 수많은 민중들의 장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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