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황스러운 진흥원 내의 작업현장 | |||
| 작1성일2021-04-13 11:20:45조회6,5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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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진행하는데에 기본적인 과정이 있듯이, 사람을 대함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가 있다.
화를 냄에도 과정이 있어야 상대방의 이해 정도는 가질 수 있고, 초면부터의 격한 감정은 상대방의 당황스러운 상황을 가져올 수 있다. 물론 그 것이 갑질이라는 형태로 바뀌어 상대방에게 다가오기도 한다.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건 본인이 해결할 문제이지, 상대방이 이해해야 될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당사자의 사회생활에 있어 성찰을 가져야할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서 이 글을 남긴다. 상황은 이렇다. 행사 담당자와 협의 후 진행되는 설치작업 도중 시설 담당자가 와서 앞, 뒤 없이 소리를 지를며 설치한 시설을 띄어 내라는 과정에서 문제는 발생했다. 시설 담당자의 설명은 이해를 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것의 설명에 앞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이다. 본인이 누군인지를 밝히고 현장 상황은 이러하니 다른 방향의 방법을 차분히 찾았어야 했다. 소리를 지르며 사람을 부리는 듯한 태도는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그 상대방의 당황함을 느꼈음에도 변하지 않는 그의 갑질적인 태도에 화가 난다. 진흥원 내의 업무분장이 있더라도 미리 서로간의 기본적인 회의와 협조를 했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독불장군처럼 행하는 행동에 진흥원 내의 협의체계가 없음을 느끼게도 했다. |
| 답변자 | 관리자 | 연락처 | 064-735-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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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입니다.
해당 사항과 관련하여 사실관계 확인 등으로 인해 답변이 늦어졌습니다.
- 안전관리자가 비상구 막힘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 및 안전관리를 위해, 비상구를 막고 현장에 설치되고 있던 구조물에 대한 철거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진 상황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안전관리자가 사과를 하였고, 이후 별도로 사과를 하고자 현장을 찾아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공정에 참여한 분들께 경영지원팀 팀장 역시 그 상황에서 언성이 높아진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진흥원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친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답변일: 2021-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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