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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개관
일시2021-12-10장소제주시 한경면 저지12길 53,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 전천후 촬영지로서 제주 알리는 '첫 발', 제주 영화 '로케이션' 입지 구축 주목-

 

- 제주 영상/영화 관계자, 드라마 <아일랜드> 감독, 주연배우들 참석

 

 

 

 

 

제주 최초의 제작 스튜디오인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가 제주 영화/영상 관계자, 제주도 관계자, 드라마 <아일랜드> 감독, 주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시작을 알렸다.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늘(12월 10일) 한경면에 자리한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의 정식 개관을 알리며, 지금까지 로케이션 촬영 위주로 제작되었던 구조를 변화시켜 더욱 다양한 영상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제주실내스튜디오는 총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조성되었으며, 실내에 세트를 제작해 촬영하거나 크로마키를 활용한 특수촬영을 통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120억(국비 14억, 영화진흥위원회 기금 10억, 도비 96억)

 

 
 

 

 

 

스튜디오 내에는 1,372㎡(약 400평), 834㎡(약 230평) 규모의 실내촬영장 두 곳과 야외촬영장, 분장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DCP변환과 색보정 작업이 가능한 편집실, 데이터 전송실, 촬영장비들이 구비될 예정에 있다.

 
 
 
 
 
 
 

이번 개관행사에는 위성곤 의원, 박원철 의원을 비롯한 제주도 관계자들을 비롯해 오멸, 변성진 감독 등 지역의 영화, 영상인들이 함께 자리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현재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에서 촬영중인 드라마 <아일랜드>의 배종 감독, 김남길, 이다희 배우가 함께 참석해 스튜디오 첫 촬영 작품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개관식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제주출신의 고두심, 문희경 배우와 김봉한 감독을 비롯해 이준익, 장항준 감독 등 영화감독 및 배우들의 축하 메시지가 상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에서 앞으로 기생충, 오징어게임을 뛰어넘는 좋은 작품들이 탄생하기를 바라며 지금 불고 있는 K-콘텐츠 열풍에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참석은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백신 2차 접종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 확인된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었으며, 발열 및 QR 체크까지 모두 완료하에 진행되었다.

 
첨부파일 #1 DSC02981.jpg (6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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