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설명

섭지코지 입구에 위치한 신양섭지코지해변은 잔잔한 물결과 넓은 반원형 백사장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변의 동쪽 부분을 섭지코지가 감싸고 있어 내륙의 호수처럼 편안한 느낌을 준다. 파도가 세지 않고 수심도 얕은 편이어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당한 곳이다. 또한 연중  200일 정도는 바람이 알맞게 불어 윈드서핑의 적지로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전국 규모의 대회도 가끔 열린다. 섭지코지는 드라마 <올인 >, 영화 <단적비연수 >, <이재수의 난 >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자연 경승지이다. 신양섭지코지해변에서 남쪽 온평리로 가면 ‘혼인지’라는 연못이 있고 바로 옆에는 삼신인이 혼례를 올리고 신방을 차렸다는 조그만 굴도 있다.[대한민국 여행사전]

* 촬영 : 09년 1월 23일